Lyrics / 三秋縋       Music & Arrangement / 堀江晶太

 

 

 

 

 

さあさ 終わりにしようか

사아사 오와리니 시요우카

자아 이제 작별인사를 해볼까

見え添いた木遇の星は消えた

미에소이타 데쿠노 호시와 키에타

곁에 보이던 꼭두각시의 별은 졌어

反対のバスに乗ろうか

한타이노 바스니 노로우카

반대쪽의 버스에 타볼까

泣き濡れた夜を茶化して逃げ出した

나키누레타 요루오 챠카시테 니게다시타

눈물 젖었던 밤을 얼렁뚱땅 넘기며 도망쳤어

 

踏みにじられた藍の庭

후미니지라레타 아이노 니와

짓밟혔던 쪽빛의 정원

さかさに朽ちた三輪車

사카사니 쿠치타 산린샤

반대로 녹슬어버린 세발 자전거

二重の影がたゆたう

후타에노 카게가 타유타우

겹쳐진 그림자가 흔들려

はぐれたわけじゃないのにな

하구레타와케쟈 나이노니나

늦었을리가 없을텐데 말야

どちらさまからと笑う声

도치라사마카라토 와라우 코에

어느 분 부터 라며 웃는 소리

「あなたも迷子ね」

「아나타모 마이고네」

「당신도 미아네」

 

そっと手を そっと指を

솟토 테오 솟토 유비오

살짝 손을 슬쩍 손가락을

「ないしょだよ」

「나이쇼다요」

「비밀이야」

意味はないのにな それが光っていた

이미와 나이노니나 소레가 히캇테이타

의미는 없는데 말야 그게 반짝거렸어

 

 

ぜんまい仕掛けを五回転

젠마이 시카케오 고카이텐

태엽장치를 다섯 번 감아

錆びついた喉でも愛を伝うよ

사비츠이타 노도데모 아이오 츠타우요

쉬어버린 목소리라도 사랑을 전할거야

放言主体の遺書を描いて

호우겐슈타이노 이쇼오 에가이테

멋대로 아무말이 가득한 유서를 그리면서

笑いあった日々が無性に恋しいんだ

와라이앗타 히비가 무쇼-니 코이시인다

웃음 가득했던 날들이 무척 그립더라

 

「わたしはきみの迷子なの

「와타시와 키미노 마이고나노

「나는 너의 미아야

裸足で震え泣いてたの」

하다시데 후루에 나이테타노」

맨발로 떨며 울고있었어」

二重の影が交わる

후타에노 카게가 마지와루

두 개의 그림자가 뒤섞여

背中合わせで目を閉じよう

세나카 아와세데 메오 토지요우

등을 맞대고 눈을 감자

そらで口ずさむその歌を

소라데 쿠치즈사무 소노 우타오

하늘에서  흥얼거리던 그 노래를

いなくても聴きたいから

이나쿠테모 키키타이카라

없다고 해도 듣고싶으니까

 

気づいたろう ごめんねも

키즈이타로- 고멘네모

눈치챘겠지 미안해도

さよならも

사요나라모

작별인사도

くだらない言葉 ふれたあとには

쿠다라나이 코토바 후레타 아토니와

보잘것없는 말들에 닿아버린 후에는

 

 

寄せた肩は気休めなんだろう

요세타 카타와 키야스메난다로-

의지했던 어깨는 잠깐의 위안일 뿐이겠지

振り返るのは僕だけなんだろう

후리카에루노와 보쿠다케난다로-

되돌아보는건 나뿐이겠지

あとふたつ あとひとつ

아토 후타츠 아토 히토츠

앞으로 두개 앞으로 한개

ただ 数えてた

타다 카조에테타

그저 세고 있었어

 

 

遠い灯が かすんでも

토오이 토모시비가 카슨데모

멀리 불빛이 희미해져도

その歌は

소노 우타와

그 노래는

情けないほどに胸に残っていた

나사케나이 호도니 무네니 노콧테이타

바보스러울만큼 마음 속에 남아있었어

 

さびしさも ふれたさも

사비시사모 후레타사모

쓸쓸함도 닿고싶은 마음도

愛してやろう

아이시테야로-

사랑해줄거야

きっといない君がくれるものだから

킷토 이나이 키미가 쿠레루모노다카라

분명 여기엔 없는 네가 준 것일테니까

 

 

 

 

 

*가사에는 개인적인 견해로 인한 의역, 또는 오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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